[토찾사] 【KBO】 7월31일 키움 vs NC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키움 NC 국내야구분석 토토사이트 7월31일

◈ 키움

완벽한 투타 조화로 승리를 거둔 키움은 정찬헌(1패 14.14)이 시즌 첫 승을 노린다. 6월 19일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3이닝 7실점으로 부진하며 패배한 정찬헌은 이전 경기들을 생각하면 1군 수준의 투수라고 보기 어렵다. 한 달 만의 복귀전이지만 기대할 만한지 여부는 미지수다. 전날 경기에서 이용준과 류진욱을 상대로 최주환의 3점 홈런을 포함해 6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상위 타선이 제 역할을 해낼 때 팀의 위력은 매우 강력하다. 3이닝 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양지율의 최근 등판이 너무 잦아 보인다.

◈ NC

선발 투수의 부진이 3연패로 이어진 NC는 카일 하트(9승 2패 2.47)가 연패를 끊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5일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한 하트는 KIA 징크스를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키움을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총 14이닝 1실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전날 하영민을 공략하는 데 실패하며 맷 데이비슨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NC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박건우와 손아섭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4.2이닝 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올해 류진욱의 부활은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게 한다.

◈ 코멘트

전날 경기는 선발 투수의 대결에서 승부가 결정됐다. 이번 경기 역시 선발 투수의 역량이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올해의 정찬헌은 1군 수준이라고 보기 어려운 투수이며 NC 타선을 막기 힘들 것이다. 키움의 타선이 강력하지만 상대가 하트라면 그 강점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선발 투수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더 가까워 보인다.

◈ 추천배팅

승1패 : NC 승리

핸디 : NC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