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위저즈
워싱턴은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필라델피아 상대로 121-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1)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1-118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4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에이스가 되는 카일 쿠즈마(18득점)가 2경기 연속 부진에서 벗어나는 가운데 브래들리 빌(29득점)의 야투가 터졌고 리바운드 싸움(+11개)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30득점, 9리바운드)가 공격과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선보이는 가운데 다니엘 개포드(10득점)가 포르징기스의 휴식 구간을 책임졌던 상황. 또한,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판정승을 이끌어냈던 승리의 내용.
브루클린 네츠
브루클린은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2)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99-10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인디애나 상대로 116-109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5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케빈 듀란트(32득점)가 분전했지만 하루전 인디애나와 경기에서 43분42초의 출전 시간을 소화한 카이리 어빙(4득점)이 6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 버리는 가운데 참담한 야투 효율성(2/12)을 기록한 경기. 핵심 슈터인 조 해리스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아직은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세스 커리, 벤 시몬스, T.J. 워렌의 결장 공백이 아쉬웠고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는 케빈 듀란트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았던 상황. 또한, 스티브 내시 감독의 해임에 따른 어수선한 팀 분위기도 표시가 났던 패배의 내용.
세스 커리의 복귀 가능성에 문이 열리게 된 브루클린 이지만 벤 시몬스, T.J. 워렌의 결장은 이어지게 되며 카이리 어빙이 ‘반유대주의 ’부인을 거부하면서 최소 5경기 출전 정지 징게를 받았으며 다음날 샬럿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직전경기에서 카일 쿠즈마의 부활이 나온 워싱턴이 밀릴 이유가 없는 경기다. 또한, 워싱턴은 상대전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워싱턴 승리가 예상된다.
핸디캡 => 승
언더 &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