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1/3)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00-14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07-9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승3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득점 쟁탈전에서 23개 턴오버를 쏟아냈고 높은 야투와 3점슛 적중률을 허락한 경기. 주전 빅맨 야콥 퍼들과 백업 빅맨 잭 콜린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상대의 2대2 공격 옵션에 대한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던 상황. 또한, 공격 리바운드 허용 이후 세컨 실점이 많았고 3쿼터 중반에 백기를 들고 투항했던 패배의 내용.
LA 클리퍼스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11/3)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휴스턴 상대로 109-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1)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95-9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4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카와이 레너드, 존 월, 로버트 코빙턴이 결장했지만 폴 조지(28득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가 공수를 겸장한 포워드의 모습을 보여주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테렌스 맨, 루크 케너드, 니콜라스 바툼의 득점 지원은 만족할수 없었지만 마커스 모리스(21득점, 10리바운드)의 부활이 나왔고 승부처에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또한, 아비차 주박이 골밑을 사수한 것도 박빙의 승부에서 큰 힘이 되어준 승리의 내용.
LA클리퍼스가 샌안토니오의 인사이드를 압도할수 있는 전력은 아니라고 생각 된다. 존 월의 복귀 가능성이 있는 LA클리퍼스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지만 약팀에게 덜미를 잡힐수도 있는 기복을 보이고 있는 LA클리퍼스 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되며 오버 경기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 &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