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6차전이다.
5차전에서 애틀랜타가 승리하며 시리즈를 6차전까지 끌고 왔다.
애틀랜타는 4차전 경기 종료 이후 심판과 물리적 접촉이 있었던 디욘테 머레이가 징계로 빠진 5차전 원정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머레이 대신 선발 출전한 보그다노비치가 35분을 소화하며 18득점 5어시스트로 2옵션 역할을 잘해줬고 콜린스의 활약도 대단했다. 무엇보다 종료 1.8초전 초장거리 역전 딥스리를 성공한 트레 영이 압도적인 경기를 했는데 13어시스트 포함 38득점으로 팀 득점의 절반을 해줬다. 이번 홈경기에는 징계 중이었던 머레이도 돌아온다.
보스턴은 종료 3분전 8점을 앞서가며 시리즈 종결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대역전극의 희생양이 됐다. 테이텀이 클러치에서 연속 턴오버를 저지르며 추격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브라운은 상대 매치업을 폭격하머 효율적으로 득점을 만들었고 벤치에서 나온 윌리엄스의 골밑 지원도 살아났다. 시리즈를 6차전에서 끝내길 기대하고 경기에 나선다.
보스턴의 승리를 본다. 애틀랜타는 머레이가 돌아오긴 하지만 보스턴이 스마트와 브라운, 화이트등 수비력이 좋은 선수들을 영의 매치업으로 내보내 최대한 어려운 슛셀렉션을 유도할 것이다. 또, 5차전 패배의 원흉인 테이텀이 이번 원정에서 경기에 집중하며 득점을 책임질 것이다.
애틀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