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 선발은 타일러 앤더슨 , 텍사스는 데인 더닝이 나선다. 앤더슨은 1승 5.74의 방어율, 더닝은 2승무패 1.77의 방어율이다.
앤더슨은 3경기 연속 5실점마징가티비 이상을 내주는등 부진한 4월을 보냈다. 그러나, 4월 마지막 등판에서 NL 중부 2위팀인 밀워키 상대로 QS를 기록했다. 솔로홈런 한 개 허용이 있긴 했지만 에인절스가 그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던 안정적인 코너웤이 돋보였다. 구위로 승부하는 투수가 아니고 베테랑으로 컨트롤이 중요한데 살아날 기미를 보였다.
더닝은 한국 팬들에게 한국계 투수로 잘 알려져있다. 시즌 준비를 위마징가티비해 수술과 재활을 선택하며 WbC에 나서진 않았는데 정말 준비를 잘하며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릴리프와 셋업맨 역할을 한 시즌 초반인데 2승 3홀드와 더불어 6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했다. 그리고, 디그롬이 부상으로 15일자 명단에 올라간 텍사스의 대체선발로 다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텍사스의 승리를 본다. 에인절스는 세인트 시리즈에서 타선이 터지며 성적을 냈다. 그러나, 포심이 아닌 싱커와 컷패스트볼을 주요 구종으로 뿌리는 더닝이 쉽게 실점하지 않을 마징가티비것이다. 워낙 땅볼 유도에 능한 투수기에 디비전 라이벌 상대로도 호투를 기대할만 하다. 앤더슨의 불안한 제구도 승부에 변수가 될 수 있다.
텍사스 타선이 앤더슨을 공략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