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07-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98-10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4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앤써니 에즈워즈(24득점), 칼-앤써니 타운스(24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이적생 루디 고베어(자유투 7득점, 19리바운드)가 1차례 야투 밖에 시도하지 않는 공격에서의 적극성이 떨어졌고 디안젤로 러셀의 끔찍한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세컨 유닛의 부족함이 나타나는 가운데 승부처에 속공을 많이 허용했고 16개 턴오버를 쏟아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상대의 변형 된 지역방어를 끝까지 깨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밀워키 벅스
밀워키는 직전경기(11/3)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6-9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0-10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7승 무패의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팀의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과 핵심 식스맨 자원이 되는 팻 코너튼과 새롭게 영입한 조 잉글스의 부상 결장은 계속 되었지만 야니스 아데토쿤보(32득점, 4어시스트, 12리바운드, 5스틸, 2블록슛)가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승부처에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로빈 로페즈(11득점)와 바비 포르티스(10득점, 9리바운드)가 골밑 대결에서 힘을 보태는 가운데 즈루 홀리데이(26득점, 3어시스트)는 패스가 되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을 기록했고 세컨 유닛들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밀워키는 팀의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과 핵심 식스맨 자원이 되는 팻 코너튼과 새롭게 영입한 조 잉글스가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수 없었지만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남아 있는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치며 현재 동부 컨퍼런스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다만, 미네소타가 상대로 강점을 보인 칼-앤써니 타운스의 활약으로 상대전 2연승을 기록하고 있고 루디 고베어는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의 진격을 제어하는데 있어서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빅맨 자원이라고 생각 된다. 또한, 출전은 감행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릎 부상이 있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다음날 오클라호마와 연속되는 홈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밀워키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지만 실전 베팅에서는 제외하며 언더 구간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또는 패스
언더 &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