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선발은 도밍고 헤르만, 시애틀은 브라이언 우가 나선다. 헤르만은 4승 4패 4.30의 방어율, 우는 1패 7.30의 방어율이다.
헤르만은 시애틀과 보스턴등을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지만 직전 경기에서 다시 만난 보스턴에 난타당했다.
부정투구 물질을 쓰지 못했음에도 나름 안정적인 이닝 소화를 보여줬었는데 솔리드한 선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최근 4경기에서는 연속으로 홈런을 허용했고 삼진이 잘 나오지 않고 있다.
시애틀 상대로는 그래도 이번 시즌 승리를 비롯해 연승을 달리고 있다.
우는 로비 레이와 곤잘레스가 동시에 부상으로 빠진 시애틀이 로테이션 선발로 기대하는 투수다.
3년 연속 리그 최상위권으로 성장할 선발을 발굴한 시애틀 팜에서 주목받던 투수다.
그리고, 부진했던 선발 데뷔전을 지나 최근 두 차례 등판에서는 평균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2실점 피칭을 했다.
위력적인 삼진 능력을 앞세워 서서히 빅리그에 적응을 마치고 있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기복있는 헤르만이 나서지만 시애틀 전에서는 나름 안정적인 피칭을 했다.
또, 시애틀 타선이 다시 침체에 빠졌기에 득점 기대치에서 양키스에 밀린다.
우가 촉망받는 루키긴 하지만 살아난 양키스 타선에 장타를 허용할 수 있는 시애틀이 연패를 당할 것이다.
양키스의 다득점이 유력하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