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선발 엘리아스(4승 3패 4.21)는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5이닝 8피안타 10K 3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피안타가 8개를 기록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위기관리능력이 좋아진 모습이고 또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던 부분! 또한 오늘 두산타선에 낯설기도 한만큼 버텨내는 피칭은 펼쳐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두산
선발 곽빈(8승 2패 2.08)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5K 2BB 무실점을 기록했다. 부상복귀후 5경기 중 4경기에서 QS, 나머지 한경기는 5이닝 무실점 경기이다. 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힘, 제구 모두 큰 문제가 없는 상황!! 흐름이 나쁘지 않고 부상여파도 느껴지지 않는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지난 SSG전에서 6이닝 2피안타 7K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SSG타선이 1회 추신수의 홈런을 기록하며 앞서나갔고 선발 김광현도 6.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주었다. 그러나 이후 등판한 문승원이 2실점 이후 8회와 9회 한점씩 추가실점을 하면서 결국 두산이 4-1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전반기 마지막 맞대결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두산선발 곽빈이 최근 위력적인 구위를 앞세워 준수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긴 하다. 다만 SSG 엘리아스 역시 경기를 거듭할수록 위기관리능력이 좋아지고 있고 직전경기에서는 두자리수 탈삼진을 잡아내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오늘 두팀 불펜 모두 총동원이 될 전망인데 전력상 SSG가 밀리지 않는다.
현재 SSG타선에 최정, 에레디야의 공백이 있긴 하지만 어제 경기 추신수, 김강민의 타격감이 나쁘지 않았었고 강진성, 최주환의 장타력등을 감안 타순조정을 통해 반등을 기대해볼만 하다. 이런점들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경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SSG 승
◎ SSG 핸디 승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