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최원태(6승 4패 3.25)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23일 롯데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최원태는 사직의 부진을 전혀 이겨내지 못한바 있습니다. 금년 삼성 상대로 원정에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7월에 흔들린다는 점이 불안함을 야기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삼성의 투수진 상대로 송성문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키움의 타선은 기대 이상으로 이정후의 빈 자리를 메꾸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집중력이 꽤 돋보이는 편. 그러나 또 후라도의 승리를 날려버리면서 4.2이닝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대의 약점임에 분명해 보인다.
◈삼성
데이빗 뷰캐넌(7승 6패 2.99)이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23일 KT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뷰캐넌은 여전히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강한 특징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키움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큰 편. 전날 경기에서 후라도에게 막혀 있다가 키움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5점을 득점한 삼성의 타선은 8회 이후 4점을 득점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즉, 선발에서 비슷하게 가면 승산이 높다는 이야기. 그러나 오승환이 또 실점을 허용하면서 승리가 무승부로 변한건 꽤 심각한 문제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최근 삼성의 타격이 얼마나 좋은지를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선발에서 비슷하면 유리한건 뒷심이 강한 삼성일듯. 게다가 뷰캐넌은 야간 경기에 절대적 강점을 가지고 있고 삼성의 타선은 주말에 강한 징크스가 있습니다. 최근 흔들리는 최원태가 버티긴 쉽지 않을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 승
[[핸디]] : 키움 승
[[U/O]]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