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베이ㅡ한신>
센트럴 라이벌 요코베이와 한신의 올 시즌 17차전.
어제 16차전은 한신이 7ㅡ3으로 이겨 15차전 5ㅡ2 승리 포함해 3연승. 16차전까지 한신이 10승6패 우세.
한신은 97게임 전적 55승4무38패 기록해 1위 고수.
요코베이는 96게임 전적 47승3무46패로 여전히 3위.
오늘 오후 5시 요코베이 홈구장 요코하마 스타디움서 시작될 이 게임에 등판할 홈팀 요코베이 선발은 11년 베테랑 사우스포 이시다 겐다.
올 시즌 현재까지 15게임에 나와 3승5패. 사우스포 특유의 예리한 역회전 포크볼, 슬라이더 주무기.
어제 16차전에서 1회 초 일찌감치 승부 가르는 3점 홈런 날린 3번 오야마를 비롯해 1번 치카모토, 2번 시마다, 4번 노이지, 5번 사토, 6번 모리시타, 8번 기나미 등 한신 중심 타자들이 전성기 지나 확실한 결정구 희박해진 이시다를 템포 빠른 팀베팅으로 공략하면 2자리 득점도 가능.
원정팀 한신 선발은 7년생 사우스포 이토 마사시.
올 시즌 14게임에 나와 5승4패. 135km 스피드 투심패스트와 고각도 체인지업, 면도날 커터 주무기.
타선의 중심인 타율 1위 1번 미야자키를 비롯해 타점 1위 2번 마키, 3번 야마토, 4번 소토, 5번 사노, 6번 오스틴 등 요코베이 주력 타자들이 이토의 사우스포 스타일 면도날 커터에 오늘도 크게 고전.
한신이 1.5 핸디 주면서 5점 차 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