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선발 윌커슨(1승 4.09)은 직전 NC과의 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4K 1BB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도 포심과 슬라이더의 힘을 바탕으로 QS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은 고무적이였다. 올시즌 KBO데뷔 후 구위, 제구 경쟁력이 나쁘지 않고 SSG타선에 낯설기도 한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곘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심재민과 2연투 여파가 있는 김상수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SSG
선발 맥카티(7승 4패 2.67)는 직전 KT전에서 7이닝 3피안타 7K 1BB 2실점)을 기록했다. 부상복귀 2번째 경기만에 QS+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포심, 슬라이더, 커브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고 부상전 본인의 흐름을 되찾았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올시즌 롯데전에서 5.2이닝 2실점(원정), 6이닝 1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는만큼 오늘도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3연투 여파가 있는 노경은과 고효준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문승원, 서진용이 2연투이긴 하지만 최근 SSG불펜은 3연투도 불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등판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결론
어제 경기 롯데선발 한현희가 4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SSG선발 오원석은 3이닝 5실점을 기록헀다. 롯데가 경기 중반까지 리드를 잡고 있었지만 SSG타선이 역전에 성공! 이후 문승원이 동점홈런을 내어주며 경기는 연장으로 흘렀고 10회초 SSG타선이 3득점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9-6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SSG타선은 17개의 안타를 때려냈는데 추신수가 5안타, 최지훈이 3안타, 최주환, 박성한, 김성현, 김민식이 2안타를 때려냈고 최정도 경기 내내 타이밍이 맞지 않다가 10회초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경기막판 감을 끌어올렸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롯데선발 윌커슨의 피칭기대치가 높긴 하다. 다만 SSG선발 맥카티가 직전경기 부상전의 흐름을 되찾았던만큼 오늘 선발 경재엥서 맥카티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두팀간 객관적인 불펜 경쟁에서 SSG가 전혀 밀리지 않는만큼 오늘 마운드 경쟁우위는 SSG가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제 SSG 상위~중심타선에서 최정을 제외한 모든자원이 2안타 이상을 때려냈고 하위타선에서도 김성현과 김민식이 제몫을 완벽하게 해내주었던만큼 오늘 경기는 SSG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롯데 패
◎ 롯데 승1패 패
◎ 롯데 핸디 패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