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이토 마사시(6승 4패 2.39)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DeNA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이토는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안정된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야쿠르트 원정에서 반등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홈에서 강한 이토라면 호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투수진 상대로 4점을 득점한 한신의 타선은 쿄세라 돔에서 상당히 끈질긴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마지막의 찬스를 잡아낸건 1위팀의 자격을 증명하는 부분.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확실한 비교 우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야쿠르트
야마노 다이치(1승 0.00)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1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깜짝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노는 좌완에게 강하지 않은 요미우리의 약점을 확실히 파고든 바 있습니다. 일단 같은 돔 구장 등판이긴 하지만 쿄세라 돔은 조금 더 좋은 투구 환경을 제공해 줄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아오야기 코요 상대로 3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원정에서 장거리포의 부재가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입니다. 특히 전날 아오야기 상대로 좌타자들이 홈런을 때려내지 못했다는건 그만큼 경기력이 홈에 집중되어 있다는 이야기일듯합니다. 7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하면서 블론과 패배를 기록한 불펜은 상대적 열세를 부인할수 없을 것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왜 한신이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보여준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만큼 투타의 조화가 좋은 편입니다. 물론 야마노가 시즌 첫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한신 상대로의 투구는 물음표가 상당히 많은 편이고 이토 마사시는 쿄세라 돔에서도 충분히 쾌투를 해낼수 있는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한신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