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안우진(7승 7패 2.37)이 1군 복귀전을 가집니다. 8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1실점 투구를 한뒤 휴식을 받았던 안우진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일단 홈 경기에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일듯. 전날 경기에서 반즈와 한현희 상대로 이주형의 역전 3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키움의 타선은 찬스가 왔을때 잡아낸게 그대로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이주형의 대활약은 팀의 사기에 힘을 불어넣어줄수 있을듯. 그러나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반성을 많이 해야 합니다.
◈롯데
나균안(6승 4패 3.56)이 부상에서 복귀 마운드에 오릅니다. 7월 25일 두산 원정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2군으로 내려갔던 나균안은 근 한달만의 복귀전입니다. 금년 키움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일단 상태가 정상이냐가 관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득점한 롯데의 타선은 홈에서의 호조를 원정에서 이어가지 못한게 패배로 연결되었습니다. 특히 두 노장을 제외하면 장타를 쳐줄 선수가 없다는게 문제가 될듯. 좌타자들이 대기하는데 한현희를 등판시켜 역전을 자초한 불펜 운용은 비난을 받아 마땅합니다.
◈코멘트
이주형은 시리즈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버렸습니다. 푹 쉬고 나온 안우진은 강력한 투구를 할수 있을듯. 관건은 나균안이 얼마나 버텨주느냐지만 아무래도 지금의 나균안은 100%로 돌아왔다기보다는 아시안 게임 탈락을 방지하기 위핸 등판에 가까워 보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키움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