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삼성 국내야구분석 토토사이트 10월10일
◈ 키움
기아전에서 선발 김선기(1승 3패, 평균자책점 6.75)는 5이닝 동안 9피안타를 맞고 2삼진 1볼넷을 기록하며 6실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날 포심과 슬라이더의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시즌 대체선발로 나와 경쟁력을 보인 경기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성적이 좋지 못한 편이었다. 게다가 올시즌 삼성전에서는 원정에서 5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한 적도 있어 오늘 경기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다. 그러나 오늘 불펜운영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
롯데전에서 선발 황동재(5패 7.76)는 4이닝 동안 12피안타를 허용하며 5삼진과 3볼넷을 기록하면서 9실점을 기록했다. 이전 경기에서는 저실점 경기를 보였지만, 이날은 피안타가 6개로 적지 않았고 3볼넷까지 더해져 조기 강판 당했다. 황동재는 시즌 초반에 2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한 대체 선발 자원으로 나와 기대치가 높지 않다. 그러나 오늘 불펜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코멘트
키움은 직전 LG전에서 선발 후라도가 6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타선 역시 11안타를 기록하여 7-1로 승리했다. 반면, 삼성은 기아전에서 선발 김대우가 5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했지만, 불펜이 무너지면서 1-3으로 패배를 기록했다. 오늘은 두 팀 간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 펼쳐지는데, 키움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의 선발 김선기에 대한 기대치는 높지 않지만, 삼성 선발 황동재는 최근 경기에서 피안타가 많고, 직전 경기에서는 9실점을 기록해 오늘의 선발 경쟁에서 키움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의 불펜운영에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키움은 최근 많은 휴식을 취하고 오늘 경기도 2일간의 휴식 뒤에 나설 것이기 때문에 불펜 컨디션은 최상으로 예상된다. 또한, 김혜성과 김동헌이 키움타선에 돌아왔으며, 이들이 없을 때에도 키움타선의 흐름은 좋았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는 삼성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추천 배팅
키움 승
키움 핸디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