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풀럼 이피엘분석 토토사이트 10월24일
◈ 토트넘
토트넘 홋스퍼는 루턴 타운 원정에서 10명으로 싸웠음에도 불구 1-0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현재 순위는 4위지만, 선두 맨시티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선두 자리로 복귀하게 될 전망이다. 최상의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서게 될 듯이다. 올 시즌 유럽 대항전에 불참 중인 만큼 주증경기 일정을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상태이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비수마가 징계로 추가 이탈한 반면 FW 존슨은 복귀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 한국 대표팀에서 컨디션이 완전치 않았던 FW 손흥민(6골),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경미한 부상을 입고 돌아온 DF 로메로의 이번 경기 출전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비수마 공백을 콘테 감독 시절 주전이었던 MF 호이 비에르로 대체하겠다고 밝혀둔 상태다. 전력누수 여파가 가볍지 않다고는 하나,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풀럼
풀럼은 홈에서 셰필드를 3-1로 완파하고 첼시전 패배(0-2)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첼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인 만큼 이번 토트넘전 승리 시 10위권 재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 팀의 새로운 주포 역할을 기대하고 데려온 FW 히메네스(전 울버햄튼)가 아직도 데뷔골을 넣지 못한 상태에서 MF 아다마가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은 공격진의 커다란 손실로 다가온다. 35세 노장 MF 윌리안 역시 노쇠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공격진에게 당분간 높은 신뢰를 주기 어려운 상태다. 수비진은 확실히 지난 시즌보다 견고해졌다는 평이 지배적인 만큼 히메네스의 부활 여부에 따라 전반기 성적이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디오프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이다. DF 테테의 이번 경기를 통한 복귀도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디오프 결장 시 36세 노장 DF 림이 중앙 수비진의 한 자리를 책임질 예정이며, 손흥민의 스피드를 제어하는데 한층 어려움을 겪게 될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 코멘트
홈팀 토트넘 홋스퍼의 6:4 우세를 예상합니다.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히메네스가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상태에서 수비진 누수까지 발생한 풀럼이다. 요근래 토트넘 원정에서 재미를 본 기억이 드물기도 하다. 손흥민,매디슨이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인 토트넘 쪽에 승산이 충분해 보입니다.
◈ 추천 배팅
일반: 토트넘 승(추천)
핸디캡: 토트넘 핸디(-1) 승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