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디비 부산케이씨씨 국내농구분석 토토사이트 11월14일
◈ 원주 DB (시즌 8승 1패 / 1위)
원주 DB는 현재 시즌 8승 1패로 1위를 기록 중이다. SK를 상대로 30점 차 대승을 거둬 엄청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9경기에서 평균 득점이 96.1점으로, 2위인 KCC를 거의 10점 앞서는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디드릭 로슨(F)의 파괴력과 국내 선수들의 합작품으로 이루어진 공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SK전에서는 로슨이 15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두 번째 트리플-더블을 완성하며 강상재(F)가 20득점, 김종규(C)가 16득점 등으로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간의 조화가 이렇게 잘 이루어지면 DB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부산 KCC 이지스(시즌 2승 4패/8위)
부산 KCC 이지스는 현재 시즌 2승 4패로 8위를 기록 중이다. 최준용(F)이 복귀한 이후, 최준용의 22득점 4리바운드로 열린 소노전에서의 기록도 빛났다. 최준용의 복귀로 공격에 큰 도움을 주고 있지만, 여전히 외곽 수비의 부족함이 도마에 올랐다. 소노전에서는 19개의 3점슛을 허용하여 수비의 취약함을 드러냈다. 이승현(F)의 부진과 라건아(C)가 2옵션으로 밀려나면서 존슨에게 의존하는 정도가 높아졌다. DB와의 맞대결에서는 로슨을 막지 못하면서 역전패를 당한 경험이 있어, 현재의 경기력으로는 유사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코멘트
DB의 승리와 오버를 배팅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추천된다. DB는 1라운드에서 8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로슨의 활약과 함께 국내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이 함께 조화를 이루면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제프 위디(C)의 폼이 더 올라간다면 로슨의 출전 시간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KCC는 최준용이 돌아오면서 엔트리가 강화되었지만, 이승현의 지속적인 부진과 라건아가 2옵션으로 밀려나면서 수비에서 힘이 부족해졌다. 양 팀이 득점 부문에서 상위에 위치한 만큼, 고점경기가 예상되어 다득점이 나올 수 있다.
◈ 추천 배팅
[일반승/패] DB 승
[승5패] DB 승
[핸디캡] DB 승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