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는 원정에서 가스공사를 이기며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허훈은 야투에서 난조를 겪으며 7점을 기록했지만, 배스는 31득점 동반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주목받았고, 문정현은 커리어 최고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로테이션은 문성곤과 허훈이 벤치에서 나오는 정도로 원활하게 이뤄졌고, 일데폰소와 한희원, 최창진 등은 주전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에서 하윤기와 에릭은 복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소노는 모비스를 원정에서 접전 끝에 이기며 최근의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정현의 20득점은 나오지 않았지만, 오누아쿠는 프림과의 외인 빅맨 대결에서 우세를 보였고, 한호빈과 백지웅 등 벤치에서 나온 선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상위권 팀 상대에서도 빅3인 이정현, 오누아쿠, 전성현이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케이티의 승리는 안정적인 리딩을 보여주는 이정현 덕분입니다. 소노는 외곽포가 잘 터지고 있지만, 케이티는 정성우를 비롯해 문성곤, 한희원 등 최고의 수비수들이 상대의 외곽 시도를 저지할 수 있습니다. 오누아쿠가 골밑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겠지만, 허훈과 배스가 동시에 득점을 올리면 케이티가 승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승패]] : 수원KT 승
[[핸디]] : 고양소노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