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GS를 상대로 3:1로 이겼습니다. 매 세트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줘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부키리치는 33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타나차도 15득점을 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타나차에게 리시브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미들 블로커진 역시 지난 경기에서 19득점을 합산하여 득점이 다양해져 세터의 토스가 유리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웃사이드 히터 한 자리의 득점력은 여전히 문제이며, 타나차의 득점력도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정관장은 흥국생명과의 2연전에서 모두 패배했습니다. 현재 4연패 중이며, 반등의 조짐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아가 몸살로 결장했고, 메가는 10%의 효율로 1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소영과 정호영은 각각 14득점을 올렸지만, 효율은 높지 않았습니다. 메가는 상대팀에게 파악되어 있는 상태이며, 지아가 없으면 득점 싸움이 어려워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로공사에게 밀리고 있어, 이번 시즌에는 패배할 수도 있는 모습입니다.
◈ 코멘트
도로공사의 플레이를 추천합니다. 비록 정관장이 순위는 높지만 도로공사에게는 1승 2패로 밀려있습니다. 또한 부상과 성적 부진으로 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도로공사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득점을 만들어내는 외인 선수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플레이 스타일을 변화시켜보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아가 돌아온다면 접전 끝에 정관장이 승리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추천배팅
[일반 승/무/패] 정관장 승 (추천 x)
[핸디캡 / +1.5] 도로공사 승 (추천 o)
[언더오버 / ]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