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이 주도한 경기에서 정관장은 도로공사를 상대로 승리했다. 블로킹과 서브에서 활약한 이소영은 시즌 최다인 25점을 기록하며 지아의 부담을 줄여주었고, 정호영의 중앙 존재감도 빛냈다. 메가는 부진했지만 이소영의 뛰어난 플레이로 고희진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며 분위기 반등을 암시했다.
GS칼텍스는 이윤신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며 페퍼를 완파했다. 실바를 잘 활용한 라이트와 강소휘에게 다양한 전술을 섞어주며 상대 수비를 격파했다. 아웃사이드히터 한 자리는 유서연이 빠른 스윙으로 상대 블로킹을 뚫는 데에 성공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 코멘트
경기 분석에 따르면 정관장은 이소영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강소휘와 실바로 이어지는 듀오가 득점을 올리고 있지만, 베테랑 미들블로커 듀오의 득점 부족으로 사이드 공격에 의존하고 있다. 정호영과 박은진은 상대 중앙을 타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소영의 부활로 삼각편대의 핵심 역할을 하는 정관장이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 추천배팅
[[승패]] : 정관장 승
[[핸디]] : 정관장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