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삼성화재를 이기며 한숨을 돌렸다. 원정에서 처음 세트를 내주었지만, 3세트에서는 9대 14까지 끌려가는 상황을 겪었으나, 듀스 접전 끝에 세트를 매조하여 리버스스윕에 성공했다. 무라드는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으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링컨과의 경쟁에 도전했고, 정한용과 조재영은 높은 공격 성공률을 유지했다.
KB손해보험은 한전 원정에서 한 세트를 따내고 접전을 벌였지만, 승점 추가에는 실패했다. 비예나는 높은 공격 성공률과 블로킹으로 30점을 올렸으며, 황경민도 공격과 수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중앙의 열세가 아쉬웠다. 한국민은 블로킹 4점을 포함한 9점을 기록했지만, 다른 한 선수의 득점이 부족했다. 황승빈의 안정적인 볼배급은 있지만, 강한 상대를 상대로 중앙의 득점이 필요하다.
◈ 코멘트
대한항공의 승리를 예상한다. 비예나가 친정팀인 대한항공 상대로 더욱 집중할 수 있지만, 무라드와 정한용, 정지석, 임동혁 등이 홈팀의 화력을 넘어서기 어렵다. 게다가 조재영과 김규민 등 베테랑 미들블로커들이 대한항공에서 잘 해주는 것과 달리, 케이비는 중앙에서 10점을 올려줄 선수가 부족하다.
◈ 추천배팅
[[승패]] : 대한항공 승
[[핸디]] : 대한항공 승
[[U/O]]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