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직전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역전 승을 거뒀다. 상대의 기세에 밀려 처음 두 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정한용과 임동혁을 비롯한 국내 선수들이 3세트 이후 공격 성공률을 끌어올려 경기 흐름을 바꿔왔다. 이로써 선두 경쟁팀 상대로 소중한 승점 2점을 획득했다. 이번 시즌에도 우승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무라드를 선택한 이후로도 경기력을 유지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삼성화재는 화요일 원정 경기에서 전통적인 라이벌인 현캐를 이겼다. 요스바니가 시즌 최저인 33%의 성공률과 범실 14개로 매우 부진한 경기를 펼쳤지만 김우진과 김정호가 퀵오픈과 중앙 시간차 등 다양한 기술로 득점을 올렸다. 승부처에서 상대를 앞섰다. 그러나 아직도 중앙 득점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멘트
대한항공의 승리를 지지한다. 삼성은 요스바니가 지난 경기의 부진과 함께 올스타 브레이크의 큰 기복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무라드가 심리적 안정을 찾은 데다 임동혁과 정지석 등이 전위와 후위를 가리지 않고 융단 폭격을 펼칠 것이므로 대한항공이 스코어를 이끌어나갈 가능성이 높다.
◈추천배팅
[[승패]] : 대한항공 승
[[핸디]] : 대한항공 승
[[U/O]]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