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경기 동안 패배 없이 휴식기 이전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승리는 한 경기 뿐이었지만, 원정에서 승점을 따내면서 그 기간에는 경기당 평균 2골 이상을 넣어냈습니다. 플레가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로빈 핵, 오노라, 은고우모무 등이 빈자리를 메웠고, 시에바추는 최전방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뇌하우스와 바이글 등 경쟁력 있는 중원 조합도 어느 정도의 활약을 보였습니다.
휴식기 직전 마지막 경기에서 레버쿠젠에 패했지만, 리그 최강팀 상대로도 안착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도안 리쓰와 케이텔이 골을 넣으며 경기 내내 밀리지 않았습니다. 휴식기 동안 그레고리치를 비롯한 무슬리야와 살라이 등 핵심 선수들이 대표팀 활동을 했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의 부담은 크지 않을 것입니다.
◈ 코멘트
이번 경기는 접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글라드바흐는 공격 전개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뇌하우스와 코네 등이 중원에서 공을 잡아 핵과 시에바추에게 기회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러나, 징계에서 복귀한 에게슈타인을 비롯한 롤과 회플러 등이 원정팀의 수비를 견고하게 지켜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 팀이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