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피파 랭킹 45위 / 팀 가치 : 311.40M 유로)
스코틀랜드를 2-1로 잡아내면서 여전히 꾸준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무실점에 실패한 것은 아쉽지만, 카박(CB / 호펜하임)이 클럽에서 보여주고 있는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경기 MOM에 등극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긍정적인 부분. 다만 꾸준히 박스 안에서 찬스를 내주고 있습니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점. 기본적으로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비적으로는 리스크가 꽤 있는 팀임은 감안해야 하나, 슈팅 9개 중 7개를 박스 안에서 내주면서 실점 위기를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다득점-다실점 경기를 기반으로 운영을 하는 팀이고, 네이션스리그에서도 하위 전력을 상대로 멀티 실점까지 내주는 경기가 있었음을 감안한다면 한 골 정도의 실점 가능성은 충분히 열어두어야 할 것.
◈체코 (피파 랭킹 35위 / 팀 가치 : 144.95M 유로)
페로제도를 5-0으로 대파했으나 전력 차이를 감안하면 놀랍지는 않은 결과. 대등한 상대라고 할 수 있는 터키 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체코의 현 전력을 파악할 수 있는 진정한 시험대라고 보는 것이 옳다 중앙 싸움에서 이긴다면 공격적인 성과를 충분히 낼 수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중앙에서 주도권을 잡고 양 풀백을 적극적으로 전진시키면서 공격적인 운영을 했기 때문. 수첵(CM / 웨스트햄)의 활동량과 압박 능력이 KEY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 수첵에 이어 지마(CB / 토리노), 쿠팔(RB / 웨스트햄)이 대표팀에 복귀하자마자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주전 4백이 완성된 상태라 수비적으로도 100%의 전력을 맞춘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멘트
다득점 양상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두 팀이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재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고, 무엇보다도 터키의 다득점-다실점 성향의 경기 운영을 비중있게 고려했다. 승부에서는 체코의 가능성도 꽤 높아보이는데, 중원과 수비라인의 안정감이 상당히 좋은데다 중앙 장악에만 성공한다면 양 풀백을 적극적으로 전진시키면서 공격적인 성과를 꽤 볼 수 있는 환경이고, 터키의 수비력이 아직까지는 무실점에 성공하고 있지도 못하다.
◈추천 배팅
[[승패]] : 체코 승
[[핸디]] : +1.0 체코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