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는 직전 경기였던 11월 10일 창원LG를 홈에서 맞아 73-51로 승리하며 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전 경기인 11월 8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원정에서는 70-79로 패배한 바 있습니다. 리바운드에서 46-27로 우위를 점했고 범실은 12-9로 적었으며 3점슛은 양팀이 각각 8개씩 성공시켰습니다. 치나누 오누아쿠는 29득점을 기록했고 강상재는 15득점과 16리바운드로 골밑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4쿼터에서 상대의 득점을 22-8로 억제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선 알바노는 백코트를 이끌었고 핵심 식스맨 박인웅이 궂은일을 해내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서울SK는 연속 경기 일정이었던 11월 10일 홈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상대로 91-71로 승리했으며 이전 경기인 11월 9일 부산KCC와의 홈 경기에서도 93-57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3연승 흐름을 이어가며 리바운드에서 34-34로 팽팽했고 범실은 8-9로 상대보다 적었습니다. 3점슛에서는 10개를 성공시켰고 약속된 수비로 인해 많은 스틸과 속공 기회를 만들어냈으며 후반전에는 42-23으로 런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자밀 워니는 2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고 오재현이 15득점 김선형이 16득점 안영준이 12득점으로 팀을 지원했으며 오세근의 18득점 부활은 팀에 긍정적인 소식이 되었습니다.
◈ 코멘트
연승 흐름 속에서 매 경기 90점 이상의 득점을 기록해온 서울SK의 공격력이 원주DB의 에이스 자원보다 앞서 있습니다. 또한 오세근의 부활로 인해 강상재와의 매치업에서도 서울SK가 걱정 없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추천배팅
승무패 : 서울SK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