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찾사] 【남자V리그】 11월12일 OK저축은행 vs 우리카드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OK저축은행 우리카드 국내배구분석 토토사이트 11월12일

◈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11월 7일 삼성화재와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으며, 이전 11월 2일 원정 경기에서도 2-3으로 패하며 2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블로킹에서는 5-10으로 뒤졌고 서브는 3-2로 근소하게 앞섰으나, 양 팀의 범실은 각각 11개로 같았습니다. 신호진이 12득점, 장빙롱이 13득점, 차지환이 1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이탈리아 출신 마누엘 루코니가 3경기 연속 웜업존에 머물러야 했고, 화력 대결에서 밀리며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요한 순간마다 범실이 이어지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했고, 블로킹에서도 상대에 크게 밀렸습니다.

◈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11월 8일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고, 11월 3일 삼성화재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3-2로 승리하며 2연승 중입니다. 블로킹에서는 13-9로 우위를 점했고 서브에서는 2-8로 밀렸으며, 범실은 32-31이었습니다. 아웃사이드 히터 알이 부진으로 인해 1, 2세트를 내주었으나, 3세트 후반부터 선발로 투입된 한성정이 중요한 득점과 디그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팀의 흐름을 바꿨습니다. 아포짓 마이클 아히는 23득점으로 팀에 큰 기여를 했고, 김지한의 15득점과 이상현의 11득점도 힘을 보탰으며, 파에스 감독의 선수 교체 전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코멘트

OK저축은행은 마누엘 루코니를 방출하고 폴란드 출신의 210cm 아포짓 스파이커 크리스티안 발쟈크(등록명 크리스)를 새로 영입했습니다. 크리스티안 발쟈크는 이번 시즌 폴란드 1부 리그에서 원포인트 블로커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폴란드 2부 리그에서 뛰었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변화를 가져온 OK저축은행보다 우리카드가 조직력 면에서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 추천배팅

승무패 : 우리카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