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위저즈
워싱턴은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2/24)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25-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3)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12-120 패배를 기록했다. 10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2승1패 흐름 이며 시즌 13승21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블래들리 빌(24득점)이 복귀 복귀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카일 쿠즈마(32득점, 5어시스트, 69리바운드)의 다재 다능한 능력도 나타난 경기. 크리스탑 포르징기스(7득점, 13리바운드)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지만 하치무라 루이(21득점, 5리바운드)가 공격과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선보이는 가운데 다니엘 개포드가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공격력도 좋았지만 수비 조직력의 힘으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2/26)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19-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4)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9-114 승리를 기록했다. 8연승 흐름 속에 시즌 20승12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타이리스 맥시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조엘 엠비드(35득점, 8리바운드)와 제임스 하든(29득점, 13어시스트)이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준 경기.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나머지 선수들이 한발 더 움직이는 기동력을 선보이며 최소화 했고 토비아스 해리스, 디앤서니 멜튼(15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온 상황. 또한, 승부처에 상대의 득점을 일단 정지 시키는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타이리스 맥시의 결장은 이어지겠지만 조엘 엠비드, 제임스 하든이 동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필라델피아가 (11/1) 원정에서 118-111 승리를 기록했다.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보여줬고 팀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보여준 경기. 제임스 하든(23득점 17어시스트)이 승부처에는 골밑 돌파 득점과 A패스를 배달했고 타이리스 맥시(28득점), 토바이아스 해리스(16득점), 디앤서니 멜튼(16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왔고 승부처에 상대의 득점을 일단 정지 시키는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였던 상황. 반면, 워싱턴은 크리스탑 포르징기스(32득점,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브래들리 빌(20득점, 6어시스트)이 승부처에 결정적인 턴오버를 기록하는 가운데 팀은 수비에서의 아쉬움이 나타난 경기.
리턴매치로 펼쳐진 2차전 맞대결에서는 워싱턴이 (11/3) 원정에서121-111 승리를 기록했다. 카일 쿠즈마(18득점)가 부진에서 벗어나는 가운데 브래들리 빌(29득점)의 야투가 터졌고 리바운드 싸움(+11개)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30득점, 9리바운드)가 공격과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선보이는 가운데 다니엘 개포드(10득점)가 포르징기스의 휴식 구간을 책임졌던 상황. 반면, 필라델피아는 타이리스 맥시(32득점), 제임스 하든(24득점, 10리바운드), 토바이어스 해리스(16득점)가 분전했지만 조엘 엠비드가 무릎 부상으로 4경기 연속 결장했고 승부처에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1,2차전 모두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마이너스 마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3차전은 조엘 엠비드가 출전하는 만큼 필라델피아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이며 워싱턴은 다음날 홈에서 피닉스를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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