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휴식 이후 치뤄지는 리턴매치다.
첫 경기에서는 마이애미가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의외로 외곽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첫 경기를 승리했다. 마틴과 빈센트, 타일러 히로등이 3점을 3개 이상 성공했기에 상대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었다. 라우리의 이탈이 길어지고 있지만 빈센트가 포인트가드 역할을 잘해주고 있고 올라디포와 젤러등 베테랑 벤치의 지원도 탄탄하다. 단, 조금 더 안정적으로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버틀러와 아데바요등 에이스 듀오가 공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애틀랜타는 마이애미 원정 연전 첫 경기를 패했다. 선발 센터로 나선 카펠라가 13개의 리바운드와 스틸, 블록을 1개씩 기록하며 수비적으로 잘해줬지만 트레 영과 머레이등 올스타 백코트의 야투가 전혀 터지지 않았다. 평균 50득점을 합작하는 선수들이 27개 야투 중에 22개를 날렸기에 승리하긴 어려웠다. 그래도, 사딕 베이와 보그다노비치, 오콩우등의 벤치는 매우 경쟁력 있는 모습이다.
애틀랜타의 승리를 본다. 첫 경기를 패한 애틀이지만 트레 영과 머레이의 부진에도 경기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벤치의 확실한 우위가 있었기에 주전이 접전만 가져가도 충분히 승리를 노릴만 하다. 마이애미는 외곽 빈도가 높은 최근인데 히로의 기복이 있기에 의외로 고전할 수 있다. 영과 머레이의 올스타 듀오가 집중하고 경기에 나설 애틀랜타가 첫 경기 패배를 리벤지할 것이다.
애틀랜타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