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뉴욕에 승리했다.
브루클린은 클블에 연패했다.
마이애미는 난적 뉴욕 상대로 재역전승하며 뉴욕과의 승차를 2경기까지 줄였다. 시즌 초중반만 하더라도 승률 5할 언저리에서 머물고 있었는데 이제는 내심 5번 시드도 노리고 있다. 클리블랜드의 4번 시드가 유력해보이기에 필라나 보스턴을 피하기 위해 남은 시즌 승률 상승이 필요하다. 공수의 컨트롤타워인 지미 버틀러가 팀을 잘 이끌고 있고 라우리와 스트러스등 벤치 슈터들도 살아난 최근이다.
브루클린은 클블 상대로 1승 1패를 만들 수 있었는데 2차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종료 1분전 8점의 리드를 갖고 있었는데 클러치 매조지가 되지 않았다. 미칼 브리지스와 딘위디가 선발 출전해 60점 가까이 합작했고 조 해리스가 자신의 커리어 1000개 3점슛을 자축했지만 승부처에서 상대를 막아내지 못했다. 때문에, 이번 원정에서는 연패를 끊기 위해 집중해서 경기에 나설 것이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브루클린은 허리 부상 중인 시몬스의 결장에도 이적생들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하며 경쟁력을 보이지만 클러치를 책임질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 강팀 상대 접전은 가능하지만 거기까지인 경우가 많다. 아데바요의 골밑 장악 속에 흐름을 이어갈 것이고 승부처에서는 버틀러가 전면에 나설 마이애미가 승리할 것이다.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두 팀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