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는 피닉스전 이후 홈 백투백이다.
유타는 밀워키전 이후 백투백이다.
새크는 백투백으로 피닉스와 유타를 만난다.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 경쟁 중이기에 그리 녹록한 일정은 아니지만 홈 연전이라는 점은 팀에게 다행이다. 부상 이슈가 있던 주전 스윙맨 케빈 허터도 부상을 털어냈고 로스터 상의 부상 결장자가 없다. 팍스와 키건 머레이, 사보니스와 반즈등 주전들은 언제든 35분을 소화할 준비가 되어있기도 하다.
유타는 밀워키와 새크등 양대 컨퍼런스 선두권에 있는 팀들을 연달아 만나는 최악의 일정이다. 조던 클락슨과 섹스턴등 주전 백코트가 나란히 부상으로 최근 빠지고 있는데다 팀의 에이스인 마카넨도 부상 중이기에 고전이 예상된다. 폰테치오와 아그바지, 케슬러등 팀이 미래의 핵심 코어로 생각하는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야 한다.
새크의 승리를 본다. 부상 중인 마카넨이 돌아올 수도 있지만 유타는 부상자가 너무 많다. 또, 잘하는 홈과 달리 원정에서는 경기력 기복이 크다. 팍스와 사보니스가 경기 내내 상대 수비 코트를 맹폭할 새크가 리드를 유지할 것이다. 몽크와 데이비스등 벤치의 활약도 꾸준한 홈팀이 연패로 떨어진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것이다.
새크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