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찾사] 12월17일 NBA 오클라호마시티 vs 미네소타 농구분석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12/15)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8-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14-121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7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1옵션이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7득점)와 조쉬 기디(19득점,11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2쿼터(21-33) 초반 세컨 유닛들이 2-20, 런을 허용한 것이 끝까지 문제가 되었던 경기. 승부처에 속공을 많이 허용하는 가운데 주전 프런트코트 싸움에서도 부족함을 보였던 상황. 또한, 쿼터별 팀 3점슛의 기복이 심하게 나타난 패배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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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는 직전경기(12/15)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86-9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포틀랜드 상대로 112-13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6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칼-앤써니 타운스의 결장이 이어는 가운데 루디 고베어(11득점, 13리바운드)가 나쁘지 않은 스탯을 찍었지만 수비에서 상대팀이 외곽슛 위주의 게임 플랜을 설계하면 림 프로텍팅 능력이 마비되는 모습이 재현된 경기. 허술한 수비가 되었고 승부처에 속공을 많이 허용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또한, 디안젤로 러셀의 추가적인 결장도 백코트 싸움에서 문제가 되었고 18.2%(4/22)의 저조한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미네소타는 칼-앤써니 타운스의 결장이 이어는 가운데 루디 고베어, 디안젤로 러셀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 하다. 반면, 오클라호마는 다음날 홈에서 멤피스를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윌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상황. 승패의 접근 보다는 오버 가능성으로 공략해야 하는 경기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오클라호마가 (12/4) 원정에서 135-128 승리를 기록했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33득점)가 엉덩이 부상으로 돌아왔고 조쉬 기디(21득점, 7어시스트, 12리바운드, 2스틸, 2블록슛)가 승부처를 접수했던 경기. 반면, 미네소타는 칼-앤써니 타운스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루디 고베어가 켄리치 윌리엄스와 언쟁을 벌인 후 2쿼터 9분22초를 남기고 조기 퇴장을 당하는 돌발 악재가 발생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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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맞대결에서는 미네소타가 (10/24) 원정에서 116-106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스크린 어시스트 1위를 기록한 루비 고베어(15득점, 15리바운드)를 영입한 효과가 나타나는 가운데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앤써니 에즈워즈(30득점,11리바운드) , 디안젤로 러셀이 버티고 있는 백코트 조합도 고베어의 스크린을 받게 되자 공격력이 극대화 되었으며 칼-앤써니 타운스(15득점, 5득점, 8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팀이 흔들리지 않을수 있었던 상황. 또한, 크리스 핀치 감독이 추구하는 코너부터 시작되는 오프볼 움직임도 개막전 부터 만족할수 있는 경기력으로 나타난 승리의 내용. 반면, 오클라호마는 연속경기 일정이고 루겐츠 도트(20득점)의 부활이 나왔지만 1옵션이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결장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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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는 2차전 칼-앤써니 타운스, 루디 고베어가 코트 위에 없을때 난타전 흐름을 유도했고 스몰라인업으로 나온 미네소타 역시 빠른 공수 전환을 선보였다. 오버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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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